"서울·수도권 집값 두달 연속 상승폭 둔화..보유세 부담 등 영향"


"서울·수도권 집값 두달 연속 상승폭 둔화..보유세 부담 등 영향"

4월 서울 주택가격 0.35%↑..재건축·중저가 아파트가 상승 주도 경기·인천 모두 오름폭 줄어..'GTX 라인' 상승 계속 서울 전셋값은 0.29%→0.20%..4개월 연속 오름폭 둔화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 전망대에서 바라본 아파트 단지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서울과 수도권의 집값 오름폭이 2개월 연속 줄면서 무섭게 치솟던 집값 상승세가 다소 누그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 급등에 따른 피로감에 보유세 부담 우려까지 더해지며 시장을 관망하는 분위기가 확대돼 가격 상승 속도가 더뎌진 것으로 분석된다. 다만, 서울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는 재건축 규제 완화 기대감에 가격 강세가 이어졌고, 수도권은 교통 개선 기대감이 큰 광역급행철도(GTX) 라인을 중심으로 집값 상승이 계속됐다. 3일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의 주택 종합(아파트·단독·연립주택 포함) 매매가격은 0.35% 올라 전월(0.38%)보다 상승 폭이 둔화했다. 서울 집값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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