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북쪽문인 신무문 밖,청와대 앞길을 걸었어요....파란 하늘과 파란 지붕,그리고 푸른 소나무.오늘따라청와대란 이름과 잘 어울리는 풍경입니다....도로에 심겨진 나무는 이미 잎을 잃었어요.푸른 소나무와 달리 초겨울 분위기를 타는 거죠..^^#...하지만 길가 단풍나무는막바지 고운빛을 뿜어내고 있네요~~...참 예쁩니다.우리가 선출한, 울 나라 리더문재인 대통령께서 미소지으며 걷고 있을 것만 같더군요.대통령께서 살짝 다가와 팔짱끼며 말을 건넬 것만 같은,사람사는 분위기 물씬 풍기는,귄력의 무겁고 두려운 느낌 보다는다정함이 은근 느껴지는청와대 앞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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