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해수욕장 남쪽 끝자락에 동백섬이 있어요.웨스틴조선 호텔과 누리마루APEC하우스가 있는걷기 좋은 동백섬 말이에요.그런데 그거 아세요?이곳 일대 지명이 '운촌마을'이란 것을요.[구름동네]란 뜻이죠.해운대와도 통해요....위에 보이는 길따라 5분만 걸으면운촌항이라 불리우는작은 포구가 있답니다.요트장과도 이어져 있고,좌측엔 '더베이101'이 있어요.당근 해운대해수욕장과도 연결되어 있죠.이 길엔 성탄시즌과 어울리는 나무도 심겨있답니다....우연히 운촌마을 표지석 뒤를 봤어요.뜻밖에도아름다운 글귀가 적혀있지 뭐에요....문학도가이곳에서 이장님을 하셨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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