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를 낳고 느낀 직장동료들의 고마움


아기를 낳고 느낀 직장동료들의 고마움

#육아휴직 #직장동료 #공동육아 24살 어린나이에 입사해 10년 넘게 몸담은 직장 일을 열심히 하지않아도 되는 곳에서 일욕심이 많아 일이 많은곳만 다니며 잦은 야근에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인복 하나는 끝내줘 동료들 덕분에 같이 성장해왔다. 그러나 나와 맞는 사람만 있을수는 없는 법이라 상처를 받은 순간도 있고 회사에서 겪지않아도 되는 아픈일을 겪기도 해 어느 순간부터 회사가 너무 싫어졌고 동료들과의 사적인 만남도 싫어져 피해왔다. 재테크를 시작하고나서는 관심이 재테크에만 쏠리면서 더 회사를, 동료들을 외면하게 되었던것 같다. 내가 아기를 낳았던 1년 전은 코로나가 워낙 심할때라서 흔한 조리원 동기도 없었고 또래의 아기를 키우는 친구도 없고 아기를 낳고 뭘해야할지 어떻게 키워야할지 막막하고 두려움이 많았는데, 또래의 아기를 키우고있는 직장동료, 동기들이 물어보는대로 다 알려주고 더 알려주려하고 아기한테 필요한 물품들도 물려주고 집에 초대해줘 같이 공동육아하고 같이 수다도 떨고 맛있는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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