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 PM-11S1을 들이며


마란츠 PM-11S1을 들이며

정말 운 좋게 오디오 전문가들에게나 기회가 주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던 비교청음을 모 오디오잡지사의 도움으로 우리집의 오디오룸에서 할 수가 있었다 . 현재의 오디오룸 환경과 스피커, 소스기기 그리고 AV프로세서, 엠프에 제공된 3개의 고가의 AV processor를 비교 청음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이것이 화근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 짧은 기간이었지만 무척이나 내게 기쁨을 주었던 로텔 AV processor 1066과 multiamp 1095 그리고 universal player 데논 A11 온 방안을 감싸 안아 음악에 푹 파묻히게 했었던 바로 그 기기들이 비교청음 뒤에 들어보니 내 주위로 장막이 쳐져 있고 그 사이로 큰 구멍이 다섯개가 나 있는 것 같다. 아 이 장막을 없애야 온 방안에 빈틈 없이 음악이 가득 차겠구나. 현재의 1066에 200-300백만원을 더 투자하면 중고이지만 테스트를 했던 고가의 AVP를 장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하지만 문제는 그 이후에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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