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란츠(MARANTZ) 진공관


마란츠(MARANTZ)  진공관

출처 송작가 오디오 삼매경|송작가 인터넷에 떠도는 김행철님의 글을 제 블로그에 심고 약간의 제 생각과 미국 오디오 싸이트에서 사진 자료를 구해 자료실로 꾸미고 있는 중입니다. 마란츠(MARANTZ) 진공관 오디오에 대해서 관심은 있었지만 학기별로 내야하는 등록금도 마련하지 못해서 근근히 중학교를 다니던 어렸을 때 동네에 있는 작은 체육사겸 음반 가게에 있었던 앰프가 마란츠였다. 그 당시 내가 알고 있는 앰프는 맥킨토시와 마란츠가 전부였다. 내가 경험한 최초의 오디오는 할머니가 '덴찌(電池)'라고 부르던 큼지막한 손전등에서 빼낸 배터리를 연결한 라디오였지만 나는 스테레오도 되지 않던 그 라디오로 음악을 듣던 그 시절이 지금도 눈물겹게 그리워지곤 한다. 마란츠는 오디오의 역사를 거슬러 올라갈 때 만나게 되는 몇몇의 중요 인물 중 하나인 소울 마란츠에 의해 만들어진 회사이다. 그 자신이 음악을 좋아하는 오디오 파일이였는데 자신의 취향대로 한정생산한 프리 앰프가 의외로 좋은 평가를 받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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