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카소 파워케이블을 시청하면서


피카소 파워케이블을 시청하면서

흠...피카소 파워케이블, 정말 좋군요. 피카소 스피커케이블 때문에 깜짝 놀라고, 인터케이블로 또 한번 놀라고, 이제 뭐 그리 놀랄 일 있겠나 하는 자만심도 약간은 있었는데.... 다시 한번 뒤통수를 맞고 말았습니다. 스피커, 인터케이블이야 신호를 직접 전달하는 매체니까 그렇다 치고, 도대체 파워케이블은 신호와 직접 상관도 없는 것이 왜 이렇게 깜짝 놀랄 변화를 보여주는 건지 이해못할 노릇입니다. 어쨌건 횡설수설 시청기를 보고드린다면... 결론적으로 파워앰프 > 소스기 > 프리앰프 순으로 변화의 크기를 매길 수 있더군요. 흔히들 전원선은 소스에 가까울수록 변화가 많다고들 이야기하는데, "오디오에 관한 한 모든 추측은 직접 들어봐야 안다"는 진리가 한번 더 입증되는 순간이었습니다. 제 기기는 프리에 골든튜브 오디오 SEP-3, 파워에 쿼드 606, CDP는 우드햄 클래식, 스피커는 GRF메모리 HW 버전입니다. 그런데 이렇게 시청기기를 명시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는 듯하군요. 왜냐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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