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파워] Bryston 7B, BP-25


[프리.파워] Bryston 7B, BP-25

외국의 스테레오 파일 같은 유명 잡지들을 들추다 보면 자사 제품을 차별하기 위해서 온갖 장점들을 내세워 각 메이커들은 광고를 한다. 그중 가장 무식(?)하다 싶을 정도의 문구로 눈길을 끄는 메이커는 “20년의 애프터 서비스”를 자랑하는 브라이스턴을 빼놓을수 없을 것 이다. 화려하게 눈길을 끌면서 생겼다가도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 버려서, 또는 그 개발자가 회사를 옮겨 가는 바람에 그야말로 그 기기를 쓰던 사람들만 골탕 먹는 일이 잦은 요즘에 참으로 우직하고 미련스런 광고 문구가 아닌가! 그 ‘20년’이란 문구 속에는 “우리는 하루 이틀 연구한 회사가 아니다. 우리는 20년 후에도 건재할 것이다. 그러니 안심하고 써줘라!” 라고 하는 자신 있으면서도 조용한 메시지가 담겨 있는 것이 리라. 브라이스턴은 최근 화려하게 등장한 영국계 PMC스피커의 제짝이라고 까지 할 정도로 궁합이 좋은 기기로 알려져서 잠시 사용해 본적이 있기 때문에 낮이 익다고 할 수 있다. 반신반의 하면서도 외지의 평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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