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피델리티 A300 인티앰프


뮤지컬 피델리티 A300 인티앰프

90년대초 필자가 콤포넌트 시스템을 사용하다가 최초로 분리형 오디오에 발을 담근 앰프가 뮤지컬 피델리티의 A1X 인티 앰프 였다. 그전에 사용하던 일제 콤포넌트 시스템과는 달리작고 납작한 앰프와 하베스 컴팩트 스피커에서 나오던 바이얼린 소리가 어찌나 좋았던지 감동에서 헤메던 기억이 아직도 아련하다. 그이후로 무지막지한 업그레이드와 다운그레이드를 반복하다가도 가끔씩 옛날의 A1X의 소리가 그리워 질때도 있다. 이러던 차에 이번에 제공된 인티앰프는 평생 잊지 못할 브랜드인 뮤지컬 피델리티의 인티 앰프로는 헤비급이라 할 수 있는 듀얼 모노 디자인의 A300 인티 앰프 였다. 외관을 보면 은색의 알루미늄 패널에 금도금 노브와 하단에도 금도금의 띠를 두르고 있어 소박하기만 했던 A1X와는 달라 보이고 높이도 A1X 보다는 두배나 되고 무게도 두배는 넘는 것 같다. 사진에서 보았던 금색과 은색의 어색한 조합과는 달리 실제로 보면 하이파이넷 필자중 모씨가 말했지만 까르티에 시계를 벤치마킹한 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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