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력에 약간의 보약


해상력에 약간의 보약

다인과 마크의 조합이라... 좋은 소리를 내어 줄 것 같습니다만, 불만이신 해상력에 약간의 보약(?)을 쓰셔야 할 듯 싶습니다. 다인 소리의 컨셉 자체가 맑고 명징한 소리와는 거리가 있다고 개인적으로 느끼고 있거든요. 마크레빈슨 계열로 매칭하신 것은 중립적인 면을 지키기 위함인 듯 싶습니다. 맞는지요? ^^(히히) 스피커 케이블에도 꼭 좋은 조합의 제품들이 있지만, 시스템에 맞는 유용한 케이블을 찾기가 쉬운 일은 아닌것 같습니다. 맑고 투명하면서도 디테일을 살릴만한 계열로 딱히 추천 드릴 만한 것은 킴버를 따라올 케이블이 없습니다. 단, 모노클 이상급이어야 대역발란스가 좋습니다. 질감과 여운을 살려주려면 은선계열인 실텍이 머리에 떠오릅니다만 LS-120 이상의 상급기로 가지 않는 이상 디테일과 다이내믹에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가격 또한 상당히 고가 입니다. 중립적인 관용의 미를 보일만한 것은 중급의 오디오퀘스트 계열과 노도스트 NBS계열이 맞을 듯 싶습니다. 말씀하신 것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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