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 vs SACD


CD vs SACD

초기와는 달리 SACD기기들의 완성도도 많이 높아진 것 같습니다. (당장 여기 하클에 적힌 글만 검색해 보아도 2-3년전에는 "SACD로 가는거 보다는 차라리 하이엔드 CDP에 전원케이블 하나 바꾸는게 더 낫다.."라고 이야기 하던 것 같습니다). 보통, CD의 사운드의 경우에 과도특성(transient)이 아날로그에 비해 압도적으로 좋아 음의 윤곽이 깨끗하게 들린다던지, 혹은 S/N비, 다이나믹레인지가 훨씬 우수하다는 장점에도 불구하고, '차갑다' 혹은 '음에 깊이가 없다','현악기가 질감이 배어나지 않고 인공적이다','금관악기가 양철나팔 소리같다'..고 하는 제반 특징들 때문에, 즉 디지털은 life-like하지 않다는 이유로 줄곧 많은 비판을 받아온 것이 사실입니다. 또 한편으로는 CD의 다이나믹레인지가 우수하다는 것은 이는 고역의 에너지가 살아나서 High가 강해지는(밝게 들리는) 단점도 역으로 가지고 있기도 하다는 것입니다. 가령 파비오비온디-비발디 사계 CD를 보면(물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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