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동안 날씨가 좋더니 요 며칠 날씨가 흐리네요. 오히려 덥다는 표현보단 습하다는 표현이 맞을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시기상 봄이죠. 특히나 5월은 마음을 푸르게 만드는 계절이라 감성적일 수 있습니다. 베스트셀러 시집에서 꽃과 관련된 좋은 시를 모아 봤습니다. 제가 다 갖고 있는 책이기도 한데 이렇게 정리를 하니 제 취향이 묻어나는군요. 원태연 시인은 제가 시를 쓰게 된 동기를 만들어 주신 분이죠. 1996년도에 처음 시집을 보고 사랑의 아픔을 치유시켜주신 분입니다. 제 감정을 시로 쓰면서 많은 위로를 받았던 시들이었습니다. '넌 가끔가다 내 생각을 하지 난 가끔가다 딴 생각을 해' 이름도 참 길죠..........
시집 베스트셀러 '꽃을 주제로 한 좋은시 추천' 나태주, 정호승, 원태연, 류시화에 대한 요약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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