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집에서 가져온 사과를 먹고 있는데 지나가던 동료가 말했다 부럽네요 사과도 마음대로 먹고 "네"사과를 마음대로 못 먹어요 "네" 전 당 수치가 높아서요그 땐 이 맛있는 사과도 마음대로 못 먹는다니 안 됐다 하고 생각했다한 번도 내 몸의 당 수치로 걱정을 해본 적이 없다 2년 전 건강검진에서 공복시 혈당 수치가 100을 넘어 당뇨 전 단계로 관리가 필요하다는 진단이 결과를 받아들었을 때 정말 '이거 실화야?'란생각이 들었다당뇨란 비만인 사람의 문제라는 편견일단 나는 비만이 아니다정상체중 범위의 하단을 간신히 넘는, 굳이 따지자면 다소 마른 편 건강검진 결과 내장비만도 없었다음식도 건강하게 먹는다고 자부했다 과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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