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드라이브 후 수성하와이 수성못 사우나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갱쓰예요!:) 얼마전 새벽에 드라이브를 다녀왔었어요 드라이브라고 하기엔 너무 먼 거리긴 했지만; 그래도 엄마와 즐겁게 다녀왔었던 것 같네요! 아이폰 11 RPO 로도 찍히지 않는 달의 선명함이란... 이 날은 정말 달이 높게 떠있고 밝아서 신비로웠던 것 같네용 돌아가는 길! 사실 볼일이 있어 전날 오후부터 출발해서 새벽에 대구로 내려온거라 일출을 볼 수 있었네요 저는 일출 일몰을 너무 좋아하기 때문에 이날도 운전할 맛이 나더라구요 예전엔 젊어서 (?) 체력이 엄청났던 탓에 3일을 밤을 새고도 쌩쌩 잘 다녔었는데 요즘은 몸 사리기 바쁘고 조금만 못자도 체력이 받쳐주질 않아서 정말 걱정이예요 세월 앞에 장사없다더니... 결국 이날 운전 열심히 하고 집에 와서 좀 잤다가 저녁에 몸이나 풀자 싶어 수성못 수성하와이 사우나에 갔다가 소고기 국밥을 먹었답니다~ 지산골 가마솥 국밥! 이 곳은 예전부터 제가 많이 찾던 곳이고 여전히 찾게 되는 곳이기도 합니다 친구랑도 왔었고 엄마를 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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