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보니 다시 가고싶은 경주 이다 여름 맞이 친구들하고 다녀온 경주인데 이렇게 사진으로 보고 있자니 다시 가고싶네 사실 경주는 높은 빌딩 마천루 같은게 전혀 없어서 사실 매우 좋았다. 한국이지만 한국 아닌 것 같은? 우린 렌트를 하려다 편하게 다니자 싶어 카카오택시에 의지한 채 관광지를 다녔고 첨성대는 저녁에 예쁘다고 해서 밤에 야간으로 걸어서 구경했던 기억이 있다. 옆에 해바라기 밭하고 꽃 밭을 조성해두어서 걷기 좋게 해두었는데 여름 날씨여서 사실 좀 더웠다. 그래서 불국사 가서 샀던 큰 부채를 계속 부채질 하면서 다녔던 기억이 난다. 근데 사실 음식 이야길 안할 수 없다. 경주는 정말이지….. 맛집이 맛집이 아니었다ㅠㅠ 그 돈이면 그냥 서울에서 동네 식당 가도 될 만한… 흑흑 그게 너무 아쉬웠지만 그밖에 구경거리는 있었으니 그걸로 만족. 올 봄에는 어디를 다녀와볼까 고민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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