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약은 이렇게 먹었어요.. 코로나 비상약, 타이레놀, 모드콜, 판텍, 스토마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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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통을 다 먹고 새로운 통을 먹을 때쯤 아 이대로 약국약으로는 안되겠다 생각이 들만큼 아프다. 특히 난 목 인후염이 제일 세게 왔는데 잠을 자기가 어려울 정도였다. 지금은 그에 비해 조금 나아진 정도. 코로나를 얼마나 내가 안일하게 봤는지 알 수 있던 시점. 신속항원, pcr 은 무엇인지 제대로 알지도 못했는데 내게 닥치다보니 알게되었다. 난 자가진단 키트를 처음 해보고 바로 양성이 나와서 그걸 밀봉해서 들고 보건소로 갔고, 약 두시간 가량 대기했다 피씨알 검사를 받았다. 바로 다음날 확진 문자를 받았고. 사실 양성 확진 문자를 받으니 증상은 있어서 예상은 했지만 심장이 덜컹 했다. 아. 정말 올게 왔구나 하고.. 그러나 정신을 차려야 했다. 그런데 통증은 너무 심했고.. 부디 후유증 없이 잘 넘어가길 바라는데 그 역시 어떨지ㅠㅠ 아직은 통증이 가시질 않았는데 그래도 한국 정부의 노력으로 비대면 진료와 약을 퀵으로 받게되어 그나마 큰 위안이 되었다. 일주일 격리가 끝나고 업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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