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사고 자기 과실은 본인 보험으로 부담...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車사고 자기 과실은 본인 보험으로 부담...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A씨가 운전하던 차가 서행 중이던 B씨의 차를 뒤에서 들이받았다. 두 사람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지만 A씨는 치료비로 600만원, B씨는 50만원이 나왔다. A씨 과실은 90%로 사실상 B씨가 피해자로 인정됐다. 그럼에도 그 동안 현행 보험제도에 따르면, A씨의 치료비는 모두 B씨의 보험사에서 보상을 해줘야 했다. 그러나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는 A씨는 치료비 대부분을 자신이 가입한 보험사에서 보상을 받아야 한다.금융위원회는 1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험산업 신뢰와 혁신을 위한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보험상품 구조를 개편해 보험료 부담을 줄이겠다는 계획이다. 자동차보험이 대표적이다. 현행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사고가..........



원문링크 : 車사고 자기 과실은 본인 보험으로 부담...이르면 올 하반기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