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 움직인다…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촉구


국회도 움직인다…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 촉구

전국장애인부모연대가 지난 5월26일 대통령 집무실 건너편에 있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 앞에서 ‘죽음을 강요당한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에 대한 추모제’를 열고 있다. 이준헌 기자 발달장애인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국회 결의안이 발의됐다. 최근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이 잇따라 극단적 선택을 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장애인권익단체들은 전국 각지에 추모공간을 세우고 ‘24시간 돌봄 체계 구축’ 등 제도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은 6일 국회에서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결의안 발의’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극심한 생활고와 자녀 양육 부담으로 인한 발달장애 가정의 극단적 선택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며 “더 늦기 전에 국회와 정부는 수많은 발달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죽음에 책임지고 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의원이 대표로 나선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마련을 위한 촉구 결의안’과 ‘발달장애인 참사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에는 각각 의원 178명과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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