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리던날 동네 산책로 /명동 롯데백화점 본점내 롯데호텔 한창 lotte han 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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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에서 멀리가지않고 그래도 몇발작 걸을수있는 경부고속도로변 작은 산책로 입니다 양재에서 교대쪽 공원 오늘간만에 짧은 시간이지만 하얀눈이 펑 펑 도로변 나무들 낙엽이덮혀질 정도에 약간 미끄러웠지요 가운데 산책하는 길만 약간녹고 다른곳은 쌓여있고 누군가와함께 못다한 정겨운 이야기를 나눌수있는 의자가있어 좋아요 조용한 봄날이면 앉아서 독서와사색을 할수있는벤치로 오늘은 눈이와모두 비워있네요 아파트주변 사철나무에도 이게 참멋있는것 같아요 눈을 안고있는모습 이랄까 리키다 소나무에도 좋은문구가있어 몇자적어 !봅니다 계절이 지나가는 하늘은 참으로 아름답다. 찬기운이 눈 시리게하는 파란색 하늘도 좋지만. 석양을 구름이 빛어내는 풍성한 색체의 하늘은 정말 장관이다. 이런 하늘을 보면서18세기 낭만주의 예술가들은 자연 속에 깃든 신의 숨결을 찾으려했던 게 아닐까? 도심의 인공불빛과 자연이 힘 모아보여 주는 밤하늘 역시 아름답다. 검정에 가까운 짙은 푸른색 밤 하늘을 배경 삼아 도심 불빛을 머금은 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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