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606 블라디보스톡 비행기를 타고 6시쯤 숙소에 도착했다 오는중에 소나기가 조금 내렸지만 다행이 살짝 개었다 러시아 사람들은 우산을 잘 쓰지 않는다 낚시를하러해양공원쪽에 데크로 나가본다 작은 낚시대를 꺼내서 낚시를 시작하니 관광객들이 슬금슬금 다가온다다행이 말리는 사람은 없었다 물을 보니 자갈밭에 과연 고기가 있을까? 안잡히면 쪽팔린데 하는데 다행히 몇번만에 작은 망둥어 종류가(JJ) 물고나와줬다지그헤드와 알리에서 산 핑크색 냄새나는 루어. 잇달아 작은 애럭과 망둥어 종류가 나오고근처에 있던 동남아인 무리가 환호하고 좋아해준다 ㅎㅎ 와서 신나서 고기 주웟감 풀어줄거냐 먹을꺼냐 자기들이 가져가겠다 하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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