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챌 주간일기 8월 첫주

너무너무 더웠던 이번주.. 장마는 분명 끝났다 했는데 왜자꾸 비는 찔끔찔끔 오는지.. 이눔의 비때문에 허리를 제대로 필수가 없다 흑 .. 너무 무더운 날씨 덕에 낮엔 도저히 밖을 다닐 엄두가 안나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 모처럼 집에서 책도 많이 읽고, 요리도 열심히 했다. 문제는 책만 읽으면 좋은데 왜 간식을 꼭 챙겨 먹으면서 책을 읽는 걸까.. 요리를 열심히 한 건 좋은데 애만 주지 왜 내입에도 자꾸 들어가는건지 ㅎㅎㅎ 우연히 스테비아 방울 토마토를 먹어 보고 신세계를 맛보았다. 과일을 정말 좋아하는데 신기하게도 토마토, 방울토마토는 쳐다도 보지 않았다. 그러던 내가 이번주 내내 방울토마토를 얼마나 먹어 댔는지 모르겠다. 다행히 토마토는 과일이 아니고 채소이니 몸에는 좋다는 것. 스테비아 방울토마토의 당도는 설탕의 200배 정도나 된다고 하는데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바로 배출된다고 한다. 물론 토마토의 영양성분도 고스란히 가지고 있어 정말 훌륭한 간식이 아닐까 싶다. 토마토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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