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m1w) 한주가 너무 빠르다.


(7m1w) 한주가 너무 빠르다.

한주가 정말 너무 빠르다. 더웠다가 시원했다가. 어떤 날은 에어컨을 켜도 덥고 어떤 날은 에어컨을 키면 추운데 끄면 덥고 도무지 종잡을 수 없다. 맛집 체험단이 처음으로 당첨되어 가본 한주다. 평소에 존재조차 인지하지 못해 갈 일이 없었던 식당들을 체험단이라는 기회를 통해 가서 먹고 리뷰를 쓰는 것이 정말 새롭고 재미있는 일이었다. 근데 내가 그냥 가본 식당이나 제품 리뷰를 쓰는 것보다 체험단 리뷰를 쓰는 것이 역시나 훨씬 어렵다. 키워드도 맞춰야되고, 사진이나 동영상 등 여러조건들이 있어서 시간이 생각보다 오래 걸렸다. 그리고 아무래도 받은 것이 있다고 생각되다보니, 상당히 정성을 들여 쓰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가본 곳들을 괜찮았다. 이상한 곳에 가서 원치도 않는 리뷰를 써줘야 할 수도 있다는 걱정은 기우였다....


#주간일기챌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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