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집콕 주부 15단입니다. 오랜만에 커피숍을 다녀왔습니다. 최근에 죽마고우 친구의 일을 의뢰받아서 하고 있는데 친구가 차를 타고 집 앞까지 오게 되면서 종종 만나는 일이 많아졌네요. 유명 브랜드는 아니고 역세권이고 앞에 불광천이라는 좋은 곳이 있어서 집 근처에 이쁜 개인 카페가 몇 개 있는데 옆 가게에 만석이라 바로 옆을 갔는데 거기도 사람 엄청 많더군요. 이럴 거면 거리 두기 왜 하는 건지... ㅎㅎ 오래된 개인 한옥을 개조한 곳이라 나른 입구부터 분위기가 좋습니다. 내부에 이렇게 책도 비치되어 있는데 도서 블로거인지라 그냥 지나칠 수 없더군요. 개인 카페든 브랜드든 커피값이 비싼 건 매한가지군요. ㅎㅎ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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