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 플로깅 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저는 제가 좋아하는 어서와 한국은처음이지 라는 프로그램을 보다가 플로깅 활동이 나와서 이번에 처음 접하게 되었습니다. " 명품은 온 사방에 깔렸는데 정작 맥도날드에 감자랑 양상추가 없다 " 라는 문장을 우연히 읽었는데, 지난번 한파 때문에 맥도날드 양상추 수급 대란도 그렇고 요새 점점 눈에띄게 지구가 안좋아지고 있는게 체감 됩니다. 다시 한 번 생활 습관을 돌아보는 계기를 느끼던 중 프로그램에서 플로깅을 접하고 찾아보니 인천 지역에서 플로깅을 하는 [프린지 인천]이 있더라구요 :)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참가 해 보았습니다. 이번 플로깅 활동은 2호선 가좌역에서 이루어졌어요. 처음이기도 하고 혼자 참가하는거라 긴장되는 마음이었는데 혼자 오신 회원 분들도 많으셨고, 대표님 뿐만 아니라 다들 같은 뜻으로 모인 분들이라 다 선한 분들밖에ㅠ_ㅠ.. 너무 편하게 쓰줍을 하고 왔습니다. 이쁜 고래 디자인 친환경 봉투랑 집게를 배분 받고 쓰레기 줍기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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