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자인에도 설득과 논리가 필요해 1분기에는 디자인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경험에 초점을 맞췄다. 지금까지 작성한 회고록을 보면 모두 '디자인 작업물', '사용한 툴'을 강조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여러 툴을 다룰 수 있게 되고 멋진 디자인을 만들 수 있게 된 것은 좋았지만 내 디자인을 남들에게 소개할 때 머릿속이 하애져 어려움을 겪었다. 이 부분을 보안하기 위해 여러 스터디 및 세미나에 참가하며 귀로 들으며 경험을 쌓았다. UX와 관련된 여러 용어들과 방법론을 배워나가면서 가장 많이 썼던 시간은 스스로 문답하는 부분이었다. 왜 이 버튼을 여기에 위치시켜야 해? 왜 이렇게 기획을 했어? 왜 아이콘을 여기에 넣었어? Why?라는 물음을 계속해서 던지다 보면 기존에 나온 앱 서비스들의 직관적인 디자인이 왜 탄생했는지 알게 된다. 화려함보다는 가독성을, 여러 페이지에는 같은 방식의 구조를, 사람들의 시선과 집중도를 생각한 레이아웃을.. 탐구하고 탐구하다 보면 배움에 끝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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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링크 : 주니어 디자이너의 2022년 2분기 성장 회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