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의 건축을 읽으면서 왠지 낯설고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는?


행복의 건축을 읽으면서 왠지 낯설고 행복하지 않았던 이유는?

아침이면 이런저런 생각들이 드는 시간이 있다. 데크에 나와 앉아 새 소리를 들으며 갖자른 상쾌한 풀냄새 섞인 공기를 호흡하며 저 아랫 마을을 바라보고 있자니 읽고 있는 행복의 건축에 대한 느낌이 떠오른다. 왜 '행복의 건축'이라는 책을 읽고 있는데 읽는 사람의 맘은 오히려 행복하지 않고 낯설고 슬픈 느낌이 들었던 것일까? 그건 아마도 이런 생각이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알랭 드 보통이 '행복의 건축'에서 이야기 하는 수많은 건축과 관련된 의미 찾기가 현실의 삶에선 뭐 하나 제대로 스스로 선택을 할 수가 있는 것이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는 것이다. 그의 말대로 혼잡한 거리에서 스쳐 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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