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심당 대전점 고로게 + 빵들 몇개 먹어보고서


성심당 대전점 고로게 + 빵들 몇개 먹어보고서

성심당 1956년에 개점했으니 생긴지는 70년도 안됐다. 대전에 방문한김에 문전성시를 이루는 성심당에 들러서 고로게와 명란바게트 소금빵을 먹어봤다. 여행객들이 많아서 그런지 가게안은 발디딜틈이 없었다. 고로게 서울 대형 프렌차이즈 빵집이나 동네 빵집에서 파는 일반 고로케맛과 특별한 차이점이나 더 맛있다는 생각은 안들었다. 케찹+마요네즈 +기타 첨가물이 가미된 일반적인 맛 명란바게트 바게트에 명란을 집어넣은건데 대체 왜 명란을 집어넣은건지 부조화의 극치였다. 이 메뉴 만든 사람 나와~ 소금빵 보통 빵은 단맛이 나게 마련이지만 바게트같은건 짠맛도 나기에 이 소금빵이 특별한 빵은 아니었다. 이것 역시 맛에서 특별한 점은 없었다. 결론 예전에 적었듯 전라도 음식처럼 (자기네끼리 띄워주고 끌어주고 올려치기) 소문난 잔치에 먹을것 없다 라는 평이 딱 어울리는 맛이었다. 그냥 어디서나 흔히 맛볼수 있는 일반적인 맛의 빵집인데 괜히 하향평준화된 입맛의 블로거들이 호들갑스럽게 띄워주며 뻥튀기된 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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