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늦여름 떠난 제주도 여행의 첫 숙소였던김녕해수욕장 근처 구좌읍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플라이진하우스' 펜션제주도로 13박 14일을 떠나기 위해 3개월 전부터준비하고 예약도 다 해 놓고 렌트보다 탁송 서비스가더 저렴 해 짐도 한가득 싣고 떠날 준비가 모두 완벽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태풍 솔릭이.... ㅠㅡㅠ제주도를 거쳐 내륙으로 이동... 하필... 우리집은인천... 우리가 떠나기로 한 날이 다 되어 가는데..제주도를 떠난 솔릭이 서울을 향해 오고 있단다..탁송 회사에서 차량은 하루 전에 가져갔고... 제발..비행기가 떠야 할텐데... 그전까지 계속 뉴스에서비행기 결항 소식만 들려왔다... ㅠㅠ하루전까지도 불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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