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날 무료 개방 남한산성행궁터


추석날 무료 개방 남한산성행궁터

추석날 무료 개방 남한산성행궁터 남한산성을 자주 다녔지만 행궁터는 입장료를 내고 들어가야 하기에 그냥 지나치던 곳이었는데 추석 연휴에는 입장료를 받지 않고 무료 개방하는지 문이 활짝 열려 있다. 모처럼 좋은 기회인데 구경해봐야지,,,, 남한산성 행궁터에도 가을이 오고 있다. 유난히 파란 가을 하늘과 숲과 기와 지붕들 건물들이 오늘 따라 아름답게 느껴진다. 마음도 고요 해지고 눈을 들어 하늘도 쳐다보고 숨도 맘껏 들이켜 보게 된다. 태풍에 커다란 나무가 기와 지붕을 덮쳐 버려서 기와가 깨지고 지붕이 망가져 버렸다. 올 가을 태풍에 부러진 커다란 나무등걸 부러진 나무를 깔끔하게 관리사무소에서 절단해 버렸다보다. 한복을 입고 기념 사진을 찍는 학생들도 보인다. 추석인 오늘, 이곳의 배경과 정말 잘 어울리고 예뻐 보인다. 의자 뒤에 보이는 병풍이 일월오봉도 병풍이다. 내행전 재현 소품 일월오봉도 병풍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해와 달, 다섯개의 봉우리가 그려진 궁중장식 병풍으로 왕권과 백성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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