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아트센터 맛집/이매동에 있는 대찬낙지


성남아트센터 맛집/이매동에 있는 대찬낙지

가까이에 있어도 한번도 가지 않았던 성남아트센터 바로 옆에 있는 대찬낙지를 처음으로 방문해보았다. 소화기가 약한 나는 낙지나 오징어 같은 질긴 식감의 음식을 먹고나면 위가 불편 했던 경험으로 낙지를 썩 좋아하지 않는다. 그래도 오랜만에 낙지덮밥을 먹어보고 싶어 찾아갔다. 비가 오는 궂은날씨와 점심시간이 지난 애매한 시간대인지라 식당에는 사람이 없었다. 요새는 음식점마다 다 브레이크 타임이 있어서 늦은 점심을 먹게 되었을 경우에 어쩔수 없이 식사를 건너뛴 적도 있다. 다행히 이매동 대찬낙지는 브레이크타임이 없다. 다행이다... 장마철이고 시간이 3시넘어 애매한탓에 사람이 없으니 오히려 조용하고 좋다. 연포탕 그리고 보쌈 오래돈 맛집 포스??? 낙지를 넣은 파전 비오는날 더욱 맛있는 낙지해물파전 겉은 바삭 촉촉, 냄새도 앗도 비쥬얼도 아주 훌륭하다. 너무 배불러서 반만 먹고 나머지 반은 포장해왔다. 낚지볶음을 비벼 먹어요. 밑반찬 시원한 오이냉국, 콩나물, 양배추채 약간 고풍스러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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