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 과일 카페 과일에반하다 프루타 FRU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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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다녀온 신촌 신상 카페 과일에 반하다. 푸루타. 원래 이 자리에 피자집이 있었는데 어느 순간 없어지고 생겼다. 오늘 날씨도 덥고 마트에서 장 보고 왔더니 진이 빠져서 상큼한 과일주스 먹으러 가보기로 했다. 일단 외부 인테리어부터 상큼하고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안으로 들어가니 과일향이 확 풍겨왔다. 1층 공간은 주문, 제조 공간으로 협소했다. 주문은 키오스크로 셀프로 했다. 멜론빙수도 있고 과일도시락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었다. 디저트류도 있는데 과일이 들어간 프루타요거트볼도 괜찮아 보였다. 우리는 주스 먹으러 온 거라 주스 주문. 꿀토마토주스(5,500원), 캔디포도주스(6,000원)를 시켰다. 먹고 간다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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