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1.28(화) 저녁일기


2020 1.28(화) 저녁일기

#오늘있었던굉장한일-어제 1박한 카라반이 굉장히 좁았는데경치때문에 공간을 포기했었다오늘 큰딸이 집에와서 우리집이 크게 느껴진다고하더라. 역시 궁핍함은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많이 될 것 같다.길바닥에서도 한번 자보면 더 좋겠지만여자아이라 그건 나중에 생각하자당연한 것은 없다는 생각을 심어줄 수 있는기회가 되었다.-카라반에서 자는데 너무 추웠다아침에 일어나보니 문이 살짝 열려있었던 것 ㅠ.ㅠ문이 아예 열렸으면 닫았을텐데원래 추운가보다 하고 이불 덮어쓰고 떨면서 잤다.아침에 발견하고 제대로 닫으니 너무 따뜻했다.티가나지 않은 손실이 없는지 생각해봐야겠다갑작스러운 변화는 느끼지만 약간의 변화나loss는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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