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기 3일차(풀문은 요가 휴식의 날)


오늘 일기 3일차(풀문은 요가 휴식의 날)

오늘은 아쉬탕가 요가에서 철저히 지키는 휴식의 날인 문데이 한 달에 두 번 뉴문과 풀 문이 있는데 나는 그 영향을 심하게 받는다. 아쉬탕가 요가 수련한 지 1년쯤 되었을 때 문데이때마다 새벽 3시 잠에서 깬 뒤 한참을 못 잤다. 좀 이상하게 들리겠지만 내가 일어나는 게 아니라 '무언가가 날 깨운다.'라는 느낌이다. 같이 수련하는 사람들은 모르겠다고 하는데 나는 왜 이렇게 예민한 건지... 이번 달 뉴문에도 어김없이 새벽 3시에 일어나서 1시간 동안 멀뚱멀뚱 앉아 있다가 다시 잤다.. ㅠㅠ 그 전날에도.... 게다가 그날 뉴문인지 모르고 요가원에 수련하러 갔다가 며칠을 엄청 고생함.. 수련도 힘들고 다음날, 그 다음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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