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정부는 다음주 월요일인 5월 2일부터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하기로 발표하였습니다. 오늘 오전 김부겸 국무총리는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회의에서 다음주 월요일부터 실외마스크 의무화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하였는데요.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을 해제한 배경에는 방역과 의료상황이 안정세를 보이며, 오미크론 정점일때와 비교하여 확진자는 20%이하, 위중증 환자발생은 절반 이하로 줄어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19 유증상자이기나 고위험군인 경우에는 실외라 하여도 많은 사람들이 1m 이상 거리를 유지하기 어렵거나 밀접해 있는 경우라면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하였습니다. 집회, 공연, 스포츠 관람시 마스크 착용 또한, 50인 이상이 모이는 집회나 공연, 스포츠 경기관람시에는 마스크 착용 의무를 유지하기로 하였습니다. 다른 국가들도 실외 마스크 의무착용 해제 미국과 영국, 독일 등 주요국가에서는 이미 대부분 실외 마스크 규제를 해제하였고, 실외 마스크 해제 이후에도 특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