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컨디셔닝 데이라 율동공원으로 산책을 나섰어요.체지방 감량과 힙업에는 러닝이 좋다고, PT쌤과 필라테스쌤이 강추강추를 하시기도 하고.이웃 Elvy님이 야간 러닝을 하고 사진 올리신 것을 보면서 저도 러닝 욕구가 뿜뿜뿜~첫 러닝이라 처음에 속도를 어떻게 해야할 지 잘 몰라서 너무 빨리 뛰었나봐요. 조금 뛰고 너무 힘들어서 한참을 걷다가 조금씩 뛰고 세 바퀴.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걷는 속도인데 뛰는 정도로 아주 천천히 뛰었는데, 글쎄 반 바퀴를 거의 다 왔길래 그대로 한 바퀴를 쭉~어라? 한 바퀴 더 뛸 수 있겠는데 하며, 한 바퀴를 더!세 바퀴는 (거의) 걷고, 두 바퀴는 뛰어서 총 다섯 바퀴를 돌았네..........
원문링크 : 운동하는 비건 | 율동공원 러닝데이, 저녁 산책 야간 러닝, 런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