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퇴근길, 브루독


화요일 퇴근길, 브루독

·2021.1.12.화·바디프로필 D+34퇴근길지난주 퇴근길의 악몽이 재현되나 싶을 정도로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퇴근길이 막막했다. 그래도 다행히 나는 지난주와 달리 사무실에서 근무중이었고 정시퇴근을 했다.막히는 길목에서 신호를 한 두번 지나보내고 빠른 판단으로 우회했고 별탈 없이 집에 도착하니 어둑어둑 해가 지고 아파트 골목길엔 노란색 가로등이 켜 있었다. 이제 안전하다고 느끼는 순간, 눈 내리는 풍경이 예뻐 보이기 시작했다. 집에 들어와 따뜬한 국물요리를 만들었고 오늘은 브루독을 마셨다. 브루독 브루어리https://m.blog.naver.com/nanrone/222102924662비건맥주https://m.b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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