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편의점 돌진女 이유 묻자 '내 딸 그림 잃어버려서 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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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의 한 편의점으로 차량을 몰고 돌진한 30대 여성이 "편의점 점주가 딸의 그림을 고의로 접수하지 않아 화가 났다"고 말한 사실이 전해졌다.경기 평택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및 업무방해 혐의로 A씨(39·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경찰 조사에서 A씨는 "편의점 본사가 주최하는 그림대회에 딸의 그림을 접수해달라고 했지만 편의점 점주가 고의로 그림을 접수하지 않아 언쟁을 벌였다"고 진술했다.이에 대해 경찰 관계자는 "편의점 점주가 고의로 A씨 딸의 그림을 접수하지 않은 것이 아니라 택배 이송 과정에 분실된 것으로 파악됐다"며 "A씨는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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