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카페 중에서 이화마을로 조금만 올라가면 째즈스토리라는 카페가 있어요. 째즈스토리는 다양한 빈티지풍 조형물들이 많이 있고, 은은한 주황빛 조명에 째즈까지 흘러나와서 이런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대학로 카페에요. 저는 이번에 이화마을을 쭉 둘러보다가 중간에 좀 쉬고 싶어서 째즈스토리를 들어갔는데, 지금까지 본 적 없는 새로운 분위기라서 되게 만족하고 왔어요. 이화마을을 쭉 걷는데 언덕에 걸쳐진 건물 하나가 보였습니다. 이 건물이 바로 째즈스토리가 있는 건물이에요. 혜화역에서 도보로 약 15분 정도 걸립니다. 아마 이 근처를 오신 분들이라면 이화마을과 낙산공원을 많이들 둘러보실 텐데요. 중간에 쉬어갈 곳이 필요하시다면 째즈스토리도 좋을 듯 보였습니다. 처음엔 이곳 이름이 째즈스토리인줄도 몰랐는데 입구 한 켠 표지판에 째즈스토리라고 작게 쓰여 있더라고요. 입구에서부터 군고구마를 굽는 장치와 오래되어 보이는 의자와 테이블 등이 보여서 독특해 보였어요. 이곳에서 잠시 쉬어가기 위해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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