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골 성골 :: 신라에서 얼마나 다른 취급을 받았을까


진골 성골 :: 신라에서 얼마나 다른 취급을 받았을까

진골 성골은 신라 골품제에서 가장 높은 신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신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가 나올 때마다 진골 성골은 왕 또는 귀족, 장군으로 무조건 등장하죠. 특히 진골 성골은 서로 상당히 큰 차이가 있으며, 진골은 성골 밑의 신분이기 때문에 왕이 될 수 없고, 성골은 진골과 비교해도 다른 사람들이 함부로 몸에 손을 댈 수 없을 정도로 위엄 있다는 듯한 장면이 자주 등장합니다. 그렇다면 진골 성골은 각각 무엇이며, 얼마나 달랐던 걸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진골 성골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진골' 이란 무엇일까? 신라 골품제에서 가장 높은 신분이 성골이라면, 진골은 성골 다음으로 신분이 높은 계급을 말합니다. 신라시대 초창기 때부터 귀족이었던 사람들의 자손이 계속 대물림되면서 내려오는 직위였습니다. 그런데 오직 대물림만이 진골 귀족들을 만드는 건 아니었답니다. 가야 귀족 출신이 사람들이 진골로 편입되기도 했고, 고구려 부흥운동을 주도했던 안승이 진골로 편입되기도 했거든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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