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 아주 신비로운 경험을 했다. 초자연적인 현상을 본 것처럼 신비롭다기 보다는, 이론으로만 알고 있었던 지식이 실제로 벌어지는 상황을 목격해서, 그 순간이 아주 신비로웠다는 뜻이다. 그 순간을 간단히 말하자면, 1시간 동안 설득 당하지 않던 대상이 단 5초만에 설득 당하는 장면을 목격했다. 마법사가 나타나 마음을 조종한걸까? 그 정도에 버금가는 장면이었다. 이 장면을 설명하기 이전에, 내가 알고 있었던 지식을 먼저 얘기해주겠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했다. "설득을 잘하고 싶으면 3가지만 기억해라". "설득의 3대 요소는 바로 에토스, 파토스, 로고스" 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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