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픽북큐레이션] 사랑과 기술로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헬스케어 디바이스 스타트업 ‘실버로드’ 유리예 대표, 추천 책. 사랑의 기술 / 에리히 프롬 지음

사랑과 기술로 치매환자와 보호자의 삶을 행복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실버로드 ‘좋은 신발은 좋은 곳으로 데려다준다’는 말처럼, 치매환자를 조금이라도 좋은 길로 이끌어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들어진, 실버로드는 지난 1년간 사회복지센터나 온라인 카페, SNS 등에서 치매환자 보호자와 요양기관 종사자 150여 명을 인터뷰하면서 치매환자의 보호자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을 알아가는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그 과정에서 발견한 문제는 배회, 낙상, 배변 문제였고 이런 점들을 해결하기 위한 첫 제품으로 센서를 탑재한 인솔(깔창)을 개발했습니다. 신발 속 인솔에 센서를 탑재하기 때문에 치매 환자들은 인지하지 못하기 때문에 거부 반응이 1% 이하라고 합니다. 여러 연구 단계와 시제품 테스트를 거치면서 성공적으로 제품을 만들어낸 유리예 대표.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삶의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대표님이 추천하는 원픽북큐레이션은 무엇일지 인터뷰를 통해 만나보실까요? 사진출처 : 한양대학교 | 실버로드 에디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