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뉴스레터 보다 가볍게 읽히는 영감노트 8월 2주차 소식

"벤처 투자 파티는 끝났다" 지난 5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다. 13년간 호황을 누린 벤처 투자 시장이 급속도로 얼어붙고 있다는 우려가 쏟아진다. 애플, 테슬라 같은 빅테크 기업도 해고를 단행하며 몸집을 줄였다. 투자 유치를 못 한 스타트업은 말할 것도 없다. 그야말로 '생존 위협'을 겪고 있다. - The JooanAng 8월 11일자 폴인인사이트 中 - 여기저기서 스타트업 혹한기를 염려하는 소식이 많이 들리는 만큼, 스타트업이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도 많이 나오고 있는데요. 당근마켓과 직방, 센드버드 등을 초기에 발굴한 캡스톤파트너스 송은강 대표님과의 인터뷰 기사 내용을 보면 "위기 때 투자 성과가 가장 좋으며, 2000년 닷컴 버블 때와는 상황이 많이 달라져 걱정하지 않는다. 그 중 하나가 우리나라에도 '인재 창업'이 늘어났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우량기업이 될 저평가된 곳을 투자할 좋은 기회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합니다. [폴인인사이트] "위기 때 유니콘 탄생"… 당근마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