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끼적. 디시디아 두 친구


일상끼적. 디시디아 두 친구

디시디아라는새로운 식물친구들을 데려왔다.무늬도 색깔도 여러가지였지만주머니 사정상가장 마일드한 그린과 화이트 한쌍.'어릴 때부터 식물을 좋아했다'라고 말하기엔어릴 때 방울토마토, 나팔꽃 이런 거 키우는 게 재미없을 어린이가 또 어디있을까 싶고,아마도 내가 식물들을 맘껏 신나게 데려와 키우게 된 건결혼하고 온전한 나만의 공간이 생기고 나서인듯.즉 이제 겨우 2년 조금 넘었다는 뜻이지..ㅎㅎ식물을 함께 좋아하는 남편 덕에봄이면 꽃시장에서 자그마한 화분 두어개 사다가마침 맞게 햇살 좋은 집에서열대우림 속 나무처럼 키워내는 재미에티나듯 티나지 않게 꽤 많은 정성과 시간을내 반려식물들에게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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