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끼적. 엄마아닌 시간


일상끼적. 엄마아닌 시간

3월 초부터 샤니는 어린이집 등원을 시작했다. 이제 겨우 8개월 된 쪼꼬미를 코로나시국에 내보낸다는게 위험한 생각일 수도 있지만 아이에게도 세상을 볼 기회는 늦지않게 열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하루에 한두시간씩 어린이집을 보내게 되었다. 첫째주엔, 나도 처음 등원시키는 엄마가 되어본거라 아이와 갑자기 빠빠이하는 상황에 울컥함 반 설렘 반?(ㅋㅋ) 정신이 없어 등원시킨 걸 후회도 했다. 등원한지 일주일만에 감기에 걸려 일주일을 쉬었고 그 사이에 아프고나면 큰다는 말대로 샤니는 갑자스레 쑤욱 큰 것 같다. 할 줄 아는것도 많아지고 눈치도 생기고 나름대로 본인의 생활리듬을 만들어가는 가는 게 보인다. (흠- 아닌 것도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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