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방위 활약, 승리를 위해 가자미가 된 최형찬


[2022 KUSF 대학농구 U-리그] 전방위 활약, 승리를 위해 가자미가 된 최형찬

[시스붐바=광주/글 명효종 기자, 사진 장성주 수습기자] 지난 5일, 성균관대학교 농구부를 상대로 한 충격적인 패배, 그리고 12일, 중앙대학교 농구부와의 중요한 승부. 그사이 잡힌 조선대학교 농구부와의 경기는 연세대학교 농구부가 반드시 잡아야만 하는 경기였다. 선수층이 얇아, 상대적인 약체로 평가받던 조선대를 상대로 승리를 넘어, 분위기 반전과 안 풀리던 공격에 대한 새로운 해법을 찾아야만 했다. 34점 차 대승과 함께, 코트 전방위적으로 활약을 펼친 최형찬이 이번 경기의 수확이었다. 경기 후 코트의 분위기는 화기애애했다. 골 밑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김보배와 최고참 박준형 등과 승리의 기쁨을 만끽하고 있던 최형찬을 만나봤다. 최형찬은 “지난 경기에서 패배했다 해서 팀 분위기가 너무 처져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좀 더 좋은 분위기를 만들 계기가 필요했는데, 오늘 열심히 해서 다 같이 한마음 한뜻으로 좋은 경기 치를 수 있었다.”며 경기 소감을 전했다. 오늘 조선대는 스위치 디펜스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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