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프로스포츠 산업, 이대로 괜찮은가


위기의 프로스포츠 산업, 이대로 괜찮은가

[시스붐바 = 글 성수민 수습기자, 사진 KBL 제공] 5월 11일 금융회사 데이원자산운용이 프로농구 구단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를 인수했다. 남자 프로농구에 금융 업체가 뛰어든 것은 이번 인수-매각이 최초여서 더욱 이목이 쏠렸다. 매년 발생하는 프로스포츠 구단의 인수-매각은 항상 팬들에게 큰 충격을 안긴다. 작년에는 프로농구 구단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를 한국가스공사가 인수했으며, 프로야구 구단 SK 와이번스를 신세계가 인수해 SSG 랜더스로 새 출발을 알렸다. 이처럼 스포츠계에 매년 지각 변동이 일어나는 이유는 무엇이며 이를 줄이는 방법은 없을까. 모기업의 의존도가 높은 국내 프로스포츠 우리나라의 4대 스포츠 구단의 수입구조는 비슷하다. 프로구단의 수입은 중계권료, 입장권 수입, 광고 수입, 상품 수입, 경기장 내 판매수입 등으로 나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계권료는 협회나 연맹 차원에서 이뤄졌고, 그마저도 연간 약 540억 원으로 책정된 프로야구를 제외하고 타 종목은 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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