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대학축구 U리그1] 답답한 경기 흐름, 용인대 상대 0-4 패


[2022 대학축구 U리그1] 답답한 경기 흐름, 용인대 상대 0-4 패

[시스붐바=신촌/글 김인 기자, 사진 남지수 수습기자] 30도를 넘는 무더위 때문일까. 경기 내내 축 쳐진 분위기가 이어졌다. 연세대학교 축구부(이하 연세대)는 오늘(3일) 홈에서 치러진 ‘2022 대학축구 U리그1(이하 U리그1)’ 1권역 9라운드에서 용인대학교 축구부(이하 용인대)를 상대로 4골을 허용하며 0-4 패배를 거뒀다. 용인대의 날카로웠던 배후 침투 지난 경기 퇴장을 당한 김건오(체육교육학과 20, 이하 체교)를 대신해 김태호(스포츠응용산업학과, 이하 스응산 19)가 톱으로 출격한 연세대는 라인을 내려 역습 기회를 노렸다. 자연스럽게 경기 흐름은 용인대 쪽으로 흘러갔다. 용인대는 전반 초반부터 볼을 점유하며, 빠른 반대 전환을 통해 측면 배후 공간을 지속적으로 괴롭혔다. 득점은 용인대의 몫이었다. 전반 19분, 오랜만의 역습 기회를 맞은 연세대가 빠른 전진 패스로 속도감을 이어나갔으나 볼 소유권을 내줬고, 용인대의 재역습이 이어졌다. 4대4 수적 우위를 차지한 용인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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