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6월호 vol.58] 스포츠위키: 야구계의 데스노트, 버두치 리스트에 대하여


[2022 6월호 vol.58] 스포츠위키: 야구계의 데스노트, 버두치 리스트에 대하여

※ 본 기사는 시스붐바 2022년 6월호(vol.58)에 게재된 글입니다. [시스붐바=글 심정은 기자, 사진 키움 히어로즈, mk 스포츠 제공, 편집디자인 송지민] ‘고등학교 유망주, 어디로 사라졌나.’ 최근 프로야구는 중고 신인이 아닌 순수 고졸 루키 선수들의 활약에 계속해서 목말라 있다. 고등학교 때 전국적으로 이름을 날렸던 선수도 프로 입단 후에는 그 기량을 백 퍼센트 발휘하지 못하고 부진한 경우가 허다하다. KBO는 특히 최근 몇 년간 토종 에이스 투수 찾기에 큰 어려움을 겪는 중이다. 그 와중에, 최근 2019년의 정우영(LG 트윈스)을 시작으로 2020년의 소형준(KT 위즈), 2021년의 이의리(KIA 타이거즈)까지 3년 연속으로 순수 고졸 신인 투수들이 신인왕을 차지하면서 야구계는 잇달아 놀라움을 표했다. 그동안 고졸 신인 타자들의 신인상 수상은 심심치 않게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2019년 정우영의 고졸 투수 신인상 수상은 2007년 임태훈(두산 베어스) 이후 무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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