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무더위도 가시게 한 짜릿한 역전승, 그 중심엔 이들이 있었다.


[제7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무더위도 가시게 한 짜릿한 역전승, 그 중심엔 이들이 있었다.

[시스붐바=보은/글 박성은 기자, 사진 조해인 기자]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가 제7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의 첫 경기를 치렀다. 전국 43개 대학 팀이 참가하는 해당 대회는 7월 1일 ~ 17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각 팀들은 8개 조로 나뉘어 예선 경기를 치른다. 이후에는 각 조의 상위 2개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리는 방식이다. 3일(오늘) 9시, 연세대는 보은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건국대학교(이하 건국대)를 상대로 9-5 승리를 거두며 이번 대회의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무더위 속에 치러진 경기 직후, 시스붐바가 오늘 경기 승리의 주역 세 명을 만나봤다. 호투로 팀 대량득점의 발판을 마련한 중간 계투 엄지민(체육교육학과 22, 이하 체교), ‘홈런 빠진 싸이클링 히트’의 주인공 김건웅(스포츠응용산업학과 19, 이하 스응산), 그리고 경기 후반 깜짝 솔로포를 터뜨린 팀의 주장 김세훈(스응산 19)이 바로 그 주역이다. 마운드 위를 지키는 듬직한 22학번, 차세대 에이스 엄지...


#2022대학야구 #보은 #보은스포츠파크야구장 #시스붐바 #야구 #연세대야구부 #연세대학교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원문링크 : [제77회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무더위도 가시게 한 짜릿한 역전승, 그 중심엔 이들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