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 So Seoul오늘 특별한 날 . 특별한 사람과 데이트하는 날이예요. 그래서 전에도 한 번 다녀온 적 있는 광화문 맛집 암소서울에 예약했어요. 데이트 상대는 고등학교 졸업한 막내 아들입니다. 미각이 뛰어난 녀석은 워킹맘인 엄마 대신 수 많은 식사를 스스로 해결했어요. 다행히도 음식 만드는 걸 즐기고, 맛있게 만들어 먹어 미안한 마음이 좀 덜 합니다. 맛있는 음식을 먹어본 사람이 만들 줄도 아는거라 암소서울에 한번 데려오고 싶었어요. 아들도 역시 흔쾌히 따라나섭니다. 광화문 맛집 암소서울은 데이트나 상견례 장소로 추천할만 합니다. 명인이 만든 식기에 전국 팔도 명산 식재료를 사용해요. 쉐프나 서빙 스텝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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